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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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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처럼 뿌리는 행복, 따뜻한하루 한 부유한 노부인이 저명한 심리학자를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고민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삶에 아무 불편이 없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요리사가 해주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힘든 집안일은 가정부와 집사가 해결해 주며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운전기사가 있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나 좋아하는 꽃을 가꾸며 여유 있게 살 수 있습니다.” 노부인의 말을 들은 심리학자가 부드럽게 질문했습니다. “그렇게 평안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고 계시는데 부인의 마음을 괴롭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노부인은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추었지만 행복하지 않아요. 항상 마음이 공허하고 외롭습니다.” “그러면 부인이 가장 아끼는 아름다운 꽃들을 아무도 모르게 마을 사람들에게 선물해 보세요...
가젤의 복수, 따뜻한하루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에서 깜짝 스타덤에 오른 벨기에 아가씨 악셀르 데스피겔라르(17세)의 이야기입니다. 경기 응원 중 TV카메라에 여러번 노출되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귀국한 뒤 페이스북 친구가 20만을 넘더니 결국 로레알로부터 광고 모델 제안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그녀의 운명을 바꾸었습니다. 아프리카에 여행을 갔다가 엽총으로 가젤을 사냥한 뒤 인증샷을 올린 것입니다. 팬들이 지적을 했지만 그녀는 이를 무시했습니다. 오히려 문제될 것 없다고 당당하게 항변하다가 로레알 측이 모델 계약을 해지 하겠다고 통보해왔습니다. 미국 환경보호국을 후원해 왔던 로레알의 모델로 가젤을 사냥하는 여성은 맞지 않다고 판단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 아가씨는 로레알과 계약을 해..